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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야설사이트 - 빠구리의 전설
사전에 빠구리라는 단어를 치면 [명사] ‘성교01(性交)’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나온다. 그런데 빠구리라는 단어는 두 개의 서로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 경상도의 경우 지금 사전적 의미와 동일시 하지만 전라도의 경우 아주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 전라도는 빠구리를 땡땡이친다는 의미로 가진 말이다. 전라도에서는 빠구리를 성교와 전혀 관계가 없는 말로 알고 이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아줌마, 아줌마 아들이 지금 아이들과 모여 빠구리를 하고 있어요.”전라도에 살다가 경상도 부산의 모 지역으로 이사를 온 아줌마에게 이웃의 경상도 아줌마가 헐레벌떡 달려와서는 얼굴을 붉히며 고자질을 하였다. “아니어라 우리 애는 학교 다녀왔당께라”전라도에서 이사를 온 아줌마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대답하자 “빠구리 한다, 카이 그라능교?”경상도 아줌마가 주먹을 쥐더니 엄지를 중지와 검지 사이에 끼어 넣고 전라도에서 이사를 온 아줌마 눈앞에 들이밀며 말하자 “뭐시라? 씹을 한단 말이여?”그때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묻자 “야, 꼬마들끼리 모여서 지랄을 하고 있다 아잉교”전라도에서 이사를 온 아줌마가 자신의 말을 알아듣자 신이 난 경상도 아줌마가 전라도 아줌마의 집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전라도에서 이사를 온 아줌마의 아들은 겨우 요즘으로 치면 초등학교 이학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웃에 살던 경상도 애들과 어울리다 보니 더러운 물이 들어버린 것이다. 이웃 아이는 초등학교 사학년의 종하란 애였다. 종하에게는 초등학교 이학년짜리 여동생이 있었다. 그런데 종하는 어디서 어떻게 알았던지 이미 자기 여동생하고 근친상간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행하고 있었다. 아니 자가만 자기 동생하고 근친상간을 하였다면 이번의 이런 사태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이다. 종하 집은 한옥으로 ㄱ자 형태의 전통 한옥이었다. 단점이 있다면 마당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종하 아빠가 뒷집을 사서 헐어버리고 뒤를 마당처럼 사용을 하였는데 그렇게 하기 전까지 뒷집은 동네 이발소가 있었던 자리였다. 뒷집을 사서 처음에는 이발소를 하는 사람에게 세를 주었으나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근처에 생긴 가격이 저렴한 초등학교 구내 이발관을 이용을 하는 바람에 파리를 날리자 세가 안 빠진다면서 나갔고 그리고 세를 놓으려고 하였으나 나가지 않자 허물어 버리고 일본담배 소브라니 칵테일 만든 것이다. 그렇게 마당을 만들기 전에는 가게가 있었고 그 가게에는 아주 작은 방도 하나 딸려 있었다. 어쩌면 종하가 자기 여동생하고 근친상간을 하게 된 것도 아나 뒷집을 산 탓이 아나가 생각한다. 예로부터 앞집을 사서 늘리는 것을 좋은 일이라고 했지만 집 뒤의 땅이나 집은 절대 사지 말라는 미신 아닌 미신이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넓고 화려한 한옥이었지만 육이오가 끝이 나고 얼마 되지 않은 시기라 자기들이 쓰는 방 세 칸 말고는 모조리 피난민에게 임대를 해 주고 있었기에 그들이 놀 공간은 없었다. 요즘이야 학교 마치기 무섭게 이 학원 저 학원으로 옮겨 다니며 공부를 해야 하는 통에 놀 시간이 없지만 당시에는 학교에 다니는 것만으로도 호사로 칠 정도였으니 학교만 마치고 오면 종일 놀다가 밤에 약간의 숙제만 하면 공부는 끝이었다. 종하가 자기 여동생하고 근친을 시작 한 것은 초등학교 삼학년 때부터였다. 누구에게서 들었는지 아님 부모님들이 빠구리를 하는 모습을 훔쳐보았었던지 모르지만 이발소 자리의 빈 방은 그로 하여금 여동생하고 불장난을 하게 부추긴 것이나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종희야 우리 엄마아빠 놀이 할까?”지금부터의 이야기는 종하가 아닌 종하 여동생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자가 친구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임을 먼저 밝힌다. 또 이 이야기의 주인공 중에 하나인 종하의 한옥 집은 동네에 소문이 나고 창피하여 살수 없자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였는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종하는 지금 홈리스족이 되어서 어느 역사일지는 모르지만 겨우 연명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아빠 놀이?”오빠 종하의 꼬드김으로 이발소 가게로 놀러 왔으나 무엇을 할지 몰라하던 초등학교 일학년 꼬맹이 여동생은 오빠의 제안에 눈망울을 반짝반짝 굴리며 물었다 “응”하고 대답하자 “그럼 오빠가 아빠고 내가 엄마?”하고 묻자 “그래 그런데 밥하고 먹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밤에 하는 엄마아빠 놀이”하고 말하였다. 사실 경상도 본토박이라 경상도 사투리로 써야 하지만 이해를 하자ㅣ 못 하는 독자들이 있어서 가능한 한 표준말로 합니다.(일전에 누부야 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더니 댓글로 누부야가 경상도 사투리냐고 묻는 분이 계셔서) “어떻게 하는 건데”호기심이 난 종희가 오빠에게 물었다 “응 오빠가 아빠고 종희가 엄마잖아? 아빠인 내가 엄마인 네 보지에 고추를 집어넣는 놀이야”하고 여동생 눈치를 살피며 말하자 “엄마아빠가 진짜 그렇게 하는 거야”이미 여동생 종희는 호기심에 가득 찬 눈초리였다. “응”하고 말하자 “그럼 오빠하고 내가 진짜 엄마아빠가 되는 거야?”여동생 종의의 손을 당기자 손이 끌려가며 끌러가는 손을 보며 말하자 “그래 이게 네 보지에 들어가”종하는 여동생 종희 손을 당겨 헤어지기 직전의 바자 위에 얹어주며 말하자 “와! 오빠 고추 딱딱하다”종희가 자가 오빠의 고추를 비록 바지 위이지만 만지며 말하자 “그래 그렇게 딱딱해야 블랙스톤에 들어가져”하고 말하며 겨드랑이를 잡고 일으키려 하자 “옷 벗어야 돼?”종희가 말하며 치마를 들쳐 올렸다. “응 벗어”종하가 말하면서 여동생 종희의 팬티 가장자리를 봤다. 오줌을 누고 닦지 않은 탓도 있지만 몇 날 몇 칠을 입었던지 팬티 가장자리는 누렇게 변색이 되어 있었다. 요즘이야 하루 한 번 이상 팬티를 갈아입지만 당시에는 물도 귀하고 비누도 귀하였고 먹고 살기 힘든 탓에 몇 날 몇 칠을 입었다. 그리고 요즘이야 비데를 하고도 휴지로 물기가지 닦아내지만 당시에는 휴지라고 해 봤자 똥 종이라고 불리던 누렇거나 붉은 색이 도는 그런 종이도 있는 집에서나 사용하지 없는 집에서는 책이나 심지어 지푸라기를 사용 하는 경우도 있었으니 아이인 종희 팬티가 누렇게 변색이 안 되어있었다면 아마 그게 더 이상하였을 것이다. “응”하고 종희는 팬티를 벗었다. “그런데 종희야 다른 사람에게 우리 이런 놀이 했다고 하면 절대 안 돼 알았지?”종하는 여동생의 입막음도 단단하게 했다. “엄마아빠도 한다면서”종희가 의아스러운 눈으로 오빠를 보고 묻자 “그건 시집 장가를 갔으니 해도 되지만 우린 아작 어려서 시집 장가 갈 수가 없잖아?”나쁜 곳으로는 구 후로도 머리가 비상한 종하였다. “그래 알았어. 누워?”종희는 말을 하며 누웠고 그리고 바지와 팬티를 벗은 오빠를 올려다보며 발딱 선 고추를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보았다.